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대권주자로 지지율이 급상승 하면서 마리화나 관련주가 해리스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현재 마리화나(대마초)의 약물을 의료용 저위험 약물(3급 약물)로 재분류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 법무부는 2024년 05월 17일부터 공식적으로 대마초의 재분류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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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는 약 40개의 주에서 대마초 합법화가 진행중입니다.
이에 따라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러한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마리화나가 해리스 테마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리스 관련주 1. 마리화나 관련주
해리스 마리화나 관련주 수혜주 TOP 1. 우리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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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의료용 대마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한 밀폐형 식물공장에서 대마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LED 기술을 활용하여 대마의 생산을 촉진하고 특정 성분의 순도를 높이는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고순도 원료의약품 성분의 추출과 정제 기술을 연내 개발 완료할 계획으로, 해리스 관련주 및 마리화나 대장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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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마리화나 관련주 수혜주 TOP 2. 오성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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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는 1994년에 설립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전문회사로, 광학용 보호기능성 필름을 생산해 왔습니다.
2018년에는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하며 의료용 마리화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명을 오성엘에스티에서 오성첨단소재로 변경했습니다.
'카나비스메디칼'은 인체에 유익한 마리화나 성분인 칸나비디올(CBD)과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국내 최초로 마리화나 치료제 관련 특허를 취득해 해리스 관련주 및 마리화나 대장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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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관련주 마리화나 관련주 TOP 3. 화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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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은 2021년부터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카나비스메디칼, 씨티씨바이오, 팬젠 등 타 법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씨티씨바이오에 대한 투자는 60%의 수익을 내며 엑시트(투자금 회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일약품의 투자활동의 원동력은 2021년 이후 화일약품의 최대주주가 금호에이치티로 변경된 시점과 맞물려 있는데요, 금호에이치티는 사실상 조경숙 화일약품 각자대표가 지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 대표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투자 활동이 강화되어 화일약품은 2021년 4월 씨티씨바이오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30억원을 투자하고 2.02%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1년 만에 해당 주식을 매도하여 60%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한, 화일약품은 같은 해 4월 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 지분 49.15%를 확보했으며, 이는 의료용 대마시장 진출을 위한 것입니다.
화일약품은 이로써 해리스 관련주 마리화나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데요, 화일약품의 지배구조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오성첨단소재는 조경숙 대표의 지배구조와 연결 고리가 있는데, 조 대표는 이스트버건디→오성첨단소재→에스맥→금호에이치티→다이노나→화일약품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꼭대기에 있습니다.
해리스 관련주 마리화나 관련주 TOP 4. 엔에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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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는 대마에서 고함량의 칸나비디올(CBD)을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현재 해리스 관련주 마리화나 테마주 종목 중 하나입니다
이 특허는 헴프에서 순도 높은 CBD를 대량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며, 초음파 시스템과 감압 농축기를 활용하여 최종 농축물의 CBD 함량이 7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BD는 헴프에서 추출된 비환각성 성분으로 통증 완화, 스트레스 감소, 염증 및 수면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해외에서는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연구 목적 외에는 활용이 제한적입니다.
최근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의료용 대마 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에프씨는 지난해 대마 천연물 연구소를 설립하고 원료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특허 출원으로 대마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THC 성분이 0.3% 미만인 대마를 활용한 CBD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BD 성분이 피부 보호, 재생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CBD 외에도 마껍질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현재 주름 개선 크림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엔에프씨는 CBD 및 천연 소재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해리스 관련주 마리화나 관련주 TOP 5. 메디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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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블록·발전기 사업을 운영하는 메디콕스는 2022년 경구용 인슐린 및 의료용 대마 사업 강화를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금은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의 경구용 인슐린 임상 비용 및 라이선스 지급, 바이오 사업 강화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의료용 대마오일 칸나비디올(CBD) 신약 개발에 사용되고 있으며,
메디콕스는 오라메드와의 계약을 통해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ORMD-0801)의 독점 유통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개발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8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오라메드는 현재 FDA 승인을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톱라인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메디콕스는 호주 대마재배 전문기업 그린파머스에 투자하여 CBD 99.9% 종을 확보했습니다.
CBD 오일은 소아 및 성인 뇌전증, 자폐범주성 장애 아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국내에서 CBD 오일 처방 규모는 연간 4000억 원에 달합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대마 시장 규모는 2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2.1% 성장해 2024년에는 51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디콕스는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해리스 관련주 및 마리화나 수혜주로 꼽히며,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 관련주 TOP 6. 애머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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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릿지는 2020년 3월 거래 정지 이후, 2022년 9월 23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유지 결정을 받아 2년 6개월 만에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종목입니다.
애머릿지는 1978년 디아블로다이어리로 설립되어 재생타이어 제조 및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며, 2010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주요 사업은 의류 소매(72.36%)와 카나비스 사업(27.55%)으로 나뉘어 있으며, 미국에서 'Papaya' 브랜드의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의료용 카나비스 제품을 구매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박 대표가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1인 기업 럭스 후버로, 총 685만 9477주(21.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머릿지는 국내 상장사 최초로 카나비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의료용 대마 합법화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카나비스 사업 부문에서는 2020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리스 관련주 및 수혜주인 마리화나 테마주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