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주식과 나스닥 브로드컴 주가 상승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며, 브로드컴 관련주 및 대장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국내 주식 소개와 AI 주가 전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과거 FAANG(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기업들이 증시를 주도했으나, 최근에는 AI 기술을 선도하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7개 기업이 새로운 주도주인 M7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AI 신흥 강자 5개 기업인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TSMC, AMD, 브로드컴을 묶어 AI 5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AI 기술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앞으로 M7과 AI 5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브로드컴 주가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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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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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큰 성장을 이루는 반면, 브로드컴은 여전히 저평가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브로드컴은 왜 주목받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ASIC 기술 때문입니다.
브로드컴은 주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AI 반도체를 제조하며, 특히 사용자 맞춤형 칩인 ASICs(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는 특정한 용도나 작업을 위해 설계된 전자 회로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채굴이나 AI 연산과 같은 특정 작업을 위해 최적화된 ASIC는 일반적인 CPU나 GPU보다 훨씬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 소모도 적어 운영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단히 말해, ASIC는 특정 작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ASIC은 소비자 전자제품부터 고성능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이러한 장비들은 종종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맞춤형 하드웨어 솔루션을 필요로 합니다.
브로드컴의 ASIC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며, 성능을 높이면서도 전력 소비를 낮추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ASIC는 앞으로 AI 산업에서 더욱 선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브로드컴의 주가는 향후 데이터 센터와 AI 지출 증가에 따라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ASIC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 안될공학 님의 채널에 쉽게 설명해 놓으신 콘텐츠가 있으니 이곳 유튜브 내용을 참고하여 주세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브로드컴 국내 관련주 소개를 진행하겠습니다.
브로드컴 관련주 대장주 1.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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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브로드컴 관련주 및 대장주로는 삼성전자를 꼽을 수 있는데요, SK하이닉스의 경우, HBM으로 이미 입지를 굳혔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겠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도 브로드컴과 HBM4 공급 논의를 시작했으며, SK하이닉스의 생산 능력으로는 브로드컴의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없어 삼성전자가 상당한 물량을 확보할 가능성이 큽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맞춤형 AI 가속기 시장 규모는 올해 120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3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HBM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현재 주가가 급락한 삼성전자가 브로드컴의 HBM4 메인 공급사로 선정된다면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으며 반도체 기업으로서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로드컴 관련주 대장주 2. 코리아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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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 코리아써키트는 반도체 PCB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코리아써키트가 브로드컴 관련주 및 대장주로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브로드컴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의 대량 공급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SK하이닉스는 브로드컴의 HBM4 공급 요청을 받고 시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일부 물량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도 브로드컴과 HBM4 공급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브로드컴의 HBM4 확보는 구글과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코리아써키트는 브로드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주목받고 있어요.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 코리아써키트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주세요.
브로드컴 관련주 대장주 3. 리노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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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관련주 및 대장주 세 번째 종목은 리노공업입니다. 리노공업은 리노핀을 주력 제품으로 현재 엔비디아, 브로드컴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리노공업의 대표 제품인 '리노핀'은 반도체 테스트 핀으로, 국내외 1,020여 개사에 납품되고 있으며, 이 제품은 높은 인지도로 인해 '봉고차'나 '딱풀'처럼 보통명사로 사용되며, 업계에서는 '갑 중의 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노핀은 반도체와 기판의 불량 테스트에 사용되며, 핀 끝이 닳아 소모성 부품으로 분류되며, 이와 관련하여 개발된 '소켓'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이기도 합니다.
브로드컴 관련주 대장주 4. 다원넥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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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관련주 및 대장주 네 번째 기업은 다원넥스뷰입니다. 다원넥스뷰는 2009년에 설립된 반도체 접합장비 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와 패키징 공정에 적용되는 레이저 마이크로 접합 공정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 공정과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레이저 접합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웨이퍼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탐침 접합 장비인 pLSMB와 첨단 마이크로 솔더볼 범핑 공정 장비인 sLSMB가 있습니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 솔라셀 제조 공정에 필요한 dLSMB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원넥스뷰 남기중 대표는 '다원넥스뷰가 2D MEMS 프로브 카드를 위한 일괄 공정 장비를 통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강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DRAM과 HBM용 프로브 카드 제조 장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FC-BGA 기판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솔더 범프 마운팅 설비의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브로드컴 관련주 대장주 5. 시그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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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관련주 및 대장주 다섯 번째 종목은 시그네틱스입니다.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 및 성능검사 기업으로, 브로드컴과 삼전전자를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두고 있습니다.
시그네틱은 브로드컴과 삼성전자를 20년 이상 거래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Flip-chip, Thermal Enhanced BGA, FBGA, MCM 등 시장 상황에 맞는 특성화된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엔비디아에 대항하는 차세대 기업으로 브로드컴 주가 상승과 관련하여 국내 관련주 및 대장주 종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